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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 넘어진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해

김단비 기자 입력 2024-01-26 16:54:22 수정 2024-01-26 16:54:22 조회수 0

술에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넘어진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입건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제(25) 밤 9시 25분쯤 

광양시 마동의 한 아파트에서

만취 운전 중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여성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으며

운전자는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500m가량 차를 몰고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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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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