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장군도 일대에
철새 배설물로 인한 백화 현상이 발생해
지자체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겨울 철새인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인해
장군도 내 나무와 석축이 오염됨에 따라
드론을 이용해 친환경 조류 기피제를 살포하고
섬 곳곳에 스마트 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물가마우지는
국제자연보호연맹 보호종이지만,
전국 곳곳에서 배설물 피해 등이 잇따르면서
지난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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