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성지 순례길을 조성 운영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조지와츠기념관, 프레스턴 가옥 등
기독교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호남 기독교 100년 역사를 체험하는
1.97km 거리의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조성해
지난 9월부터 4개월 동안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모두 93개 단체 3천1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순례길과 연계해
매산등 근대문화유산 나들이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선교사들의 희생과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