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고흥군지부가
오늘(2) 오전 첫 출근에 나선
조대정 신임 부군수에 대한
출근 저지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지부 조합원들은
전라남도의 일방적 부단체장 임명이
지방자치법을 위반한 낙하산 인사라며,
군청 현관과 부군수실 앞을 가로막고
손팻말을 든 채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말 고흥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남도가 근거 없는 낙하산 인사를 중단하고
도와 시군 간 1대1 인사교류를 시행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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