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의 내년 초 기업경기는
올 연말보다는 다소 좋아지겠지만,
2022년 이후 9분기 연속,
불황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양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기업 백여 곳을 대상으로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전망지수, BSI가 100 이하인
86.7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전망하고,
올 연초 목표대비 실적은
응답기업의 44.4%가
연간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목표수준에 미달한 원인으로는
내수부진과 원자재 가격 부담,
수출부진 등의 순이었으며,
내년도 매출과 투자, 수출 등은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42%,
금년수준 33%,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이
24%로 각각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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