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노조가 설치한
시위 천막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 조치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해 12월
공공연대노조 순천만국가정원지회가
고용승계 등을 주장하며 일방적으로 설치한
시위 천막 시설물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자진 철거를 요청했음에도
불응 함에 따라 전격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 조치했습니다.
시는 이번 행정대집행이
청사 내 공용 부지가 1년 이상 무단 점용되면서
상당 기간 방치되고 훼손되면서
도시 미관을 저해해 왔으며
이 달 착공 예정인 신청사 건립 계획에 포함돼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더 이상 방치하고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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