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인근 새섬매자기 복원 습지에서
천연기념물 큰 고니가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3일 천연기념물 201호 큰고니가
순천만 인근 농경지에 조성한
새섬매자기 복원 습지에서
먹이 활동을 시작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큰고니가 지난 2012년 순천만에서
176마리까지 월동했지만
2022년 관찰되지 않자,
올해 연초부터 큰고니의 주요 먹이원인
새섬매자기 복원 사업을 착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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