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역에서
열대·아열대성 해양생물들이
발견됐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수 향일암 남쪽에 있는
무인도서인 '소간여'에서
'넓은띠 큰바다뱀'이 발견됐고,
거문도 인근 해역에서도 산호충류인
'밤수지 맨드라미'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로 수온이 상승하고
난류가 확장하면서
열대·아열대성 해양생물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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