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홍보대사인 가수 남진이
고흥 영남면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남진 트로트 기념관을 개관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기념관은
옛 영남초등학교 영동분교 폐교 터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남진의 가수 인생 60여 년을 돌아볼 수 있는
공연 사진과 무대 의상, 레코드판 등이 전시됩니다.
고흥군은 남진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내 사랑 고흥’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는 등
지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기념관과 연계해 고흥 관광이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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