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에 놓였던 포스코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교섭이 타결됐습니다.
포스코 노사는 어제(9) 조합원
1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1만 8백여 명이 참여해
찬성 50.91%, 반대 49.09%로 가결됐습니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주식 400만 원 지급과 격주 4일 근무제도 도입 등입니다.
포스코는 올해 임단협 교섭이 타결되면서
1968년 창사 이래
노사 무분규의 전통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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