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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터널이 와인동굴로..-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7-08 07:30:00 수정 2017-07-08 07:30:00 조회수 0

           ◀ANC▶버려진 철로 구간 터널 내부가와인 전시와 시음 판매 장소로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컨텐츠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깨끗하게 단장된 동굴안 입구부터시원한 바람이 관광객들을 반깁니다.
동굴안을 걷다보면양 벽으로 화려한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와인이 가득한 벽면 아래로는물고기가 헤엄치고 형형색색의 불빛이 가득합니다. 
광양제철선 개량사업으로오랜기간 버려졌던 철로 위 터널이아름다운 테마 동굴로 변신했습니다.
동굴안에는 세계 와인을 관람하고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전시장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굴안 평균 온도가 일년 내내 17도를 유지하기 때문에특별한 시설을 하지 않아도와인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INT▶
3백여미터의 동굴안에는가상현실을 활용한 VR 체험관과    갤러리 시설도 들어설 계획입니다.
           ◀INT▶
관광시설이 부족했던 자치단체로서는 연계 관광지로 기대가 큽니다.
           ◀INT▶
(s/u)광양시는 민간사업자를 통해올 연말까지 와인동굴 주변 또다른 터널과 철교를 활용해관광시설을 추가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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