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차별화된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늘(2)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
언론인 브리핑을 열고
지난 4월 1일 부터 7개월 기간 동안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 수가
외국인 34만9천 명을 포함해
최종 981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람회 운영 수익도 333억원으로
목표치의 131%를 달성하는 성과를 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기업 유치,
에니메이션 클러스터 추진 동력 확보 등
차별화된 미래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성공적으로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밖에 그린아일랜드에 대해
박람회 기간 동안 최대 인기 콘텐츠로
꼽힐 만큼 만족도가 높지만
인근 지역민들의 여론을 더 청취하고
의회와 논의 절차를 거쳐 최종 존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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