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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무안에서 럼피스킨병 발생... 전남도, 긴급방역에 나서

최우식 기자 입력 2023-10-30 09:15:22 수정 2023-10-30 09:15:22 조회수 1

무안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방역에 나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우 134마리를 키우고 있는 무안의 한우농장에서

고열과 결절 등의 임상 증상이 있어

어제(28), 무안군청에 신고가 접수됐으며,

오늘(29),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초동방역팀과 현장조사반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와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해당 농장의 사육 소에 대해서 살처분 명령을 내렸으며,

발생농장 반경 10km 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 제한과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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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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