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무료 버스 이용을 위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청률이
70%에 그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시책 사업의 내년 1월 시행을 위해
지난 8월 부터 각 읍면동사무소와 주민센터에서
교통카드 신청을 받고 있지만
현재 신청자 만8천 여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70%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75세 생일이 지난 어르신이면 누구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월 20회까지 무료로 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적극적인 신청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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