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동조합이 낸
중앙노동위원회 단체교섭 조정 기간이
오는 30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중노위는 20일까지인 단체교섭 조정 기간을
30일로 10일 연장했습니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부터 24회에 걸쳐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하면서
노조가 지난 10일 중노위에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회사 측은 일시금 150만 원 지급 등을
최종안으로 제시한 상태며
노조는 기본급 13.1% 인상 등
기존 요구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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