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 10·19사건 75주기를 맞아
오늘(19일) 고흥문화회관 광장에서
합동 추념식이 열립니다.
올해 여순 10·19사건 합동 추념식에는
여순사건 유족과 정부 대표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영상 상영, 추모 공연,
헌화와 분양 등을 통해
여순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여수시와 광양시는
정부 주관의 합동 추념식과 별도로
오늘 오후 희생자 위령제를 각각 개최하고
구례군도 내일 여순사건 위령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여순사건 희생자 추념 행사에 맞춰
오전 10시에 순천시와 고흥군 전역에
1분 동안 추모 묵념 사이렌이 울렸고
오후 3시에는 여수시 전역에서 묵념 사이렌이 울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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