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전남에서 적발된
해양 불법투기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적발된
해양 불법투기 1천3백여 건 가운데
전남지역 적발 건수가 330건으로
전체 23.8%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여수가 170건으로 가장 많았고,
목포와 완도가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는
154만 리터의 기름이
바다에 불법투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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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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