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제75주기 추념식을 앞두고
전남 곳곳에서 전시, 현수막 설치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9일
고흥에서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을 열고
많은 사람이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전시와 연극, 특별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추념식 당일 고흥 문화회관에는
박금만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도청 윤선도홀, 동부청사에서도
사진과 그림, 만화 작품 등을 선보입니다.
전라남도는 동부청사와
고흥군에 대형 현수막을 비롯해
동부권 6개 시군 협조를 받아
추모 현수막을 설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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