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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의원, 한국김치 '국가명 지리적 표시제' 조속히 확정해야

최우식 기자 입력 2023-10-12 20:40:00 수정 2023-10-12 20:40:00 조회수 0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중국 김치 표기와 관련해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가명 지리적 표시제를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고흥 출신 김승남 의원은 최근,

우리 김치의 세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일본이 각각 파오차이와 기무치라는 이름으로

가짜 김치 주장을 하고 있다며,

하루 속히 국가명 지리적 표시제를 확정해,

한국김치의 위상을 높이고,

지적재산권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국내산 원재료와 전통김장방식을 채택한

김치의 고급화 인증제도를 통해

국민의 먹을 권리와 국내 농산물의 생산기반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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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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