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2% 인상한
시간당 1만71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최저임금과 소비자 물가 등을 고려해
330원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임금은 지자체 소속 노동자 등의
생계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저임금보다 약간 높은 임금을 주는 제도로,
여수시에서 1천500여 명이 적용받습니다.
이번에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최저임금인 9천860원보다
850원, 8.62% 높은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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