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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임단협 결렬‥중노위 조정 신청

유민호 기자 입력 2023-10-06 20:40:00 수정 2023-10-06 20:40:00 조회수 0

포스코 노사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이번 협상에서 사측은

기본금을 16만2천 원 인상하고

주식을 포함해 일시금 6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최종안을 제시했으나,

노조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노조는 협상 초기부터 제시한

기본급 13.1% 인상과

조합원 대상 자사주 100주 지급 등

기존 요구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교섭 결렬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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