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기업들이
4분기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관내 18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4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밑도는 83.6에 그쳐,
4분기 기업경기가 3분기 보다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더 많았습니다.
여수상의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상승 등으로
공급과잉 현상이 고착화될 우려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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