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 밤, 정원박람회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10만 명이 넘는 역대급 구름 관중을 끌어 모어

그동안 진행된 단독행사로는

최다 관람객 동원 기록을 세웠습니다.



순천시와 조직위원회는

어제 밤,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동천 일원,

6만여 평의 잔디밭에는

당초 예상보다 2배 이상 많은

10만여 명의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운집해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의 한화 불꽃쇼를 즐겼으며,

행사 이후에는 한 건의 안전사고나

방치된 쓰레기가 없을 정도로

성숙한 시민 의식이 돋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다양한 공연과 콘서트 등,

수준 높은 문화 행사가 준비돼 있다며

정원박람회 폐막 전까지

가을정원의 정수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