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 오후 3시쯤 여수에서
용이 승천하는 듯한 용오름 현상이 목격됐습니다.
용오름 현상과 함께 돌풍이 불면서
여수 신덕동의 한
석유저장시설 지붕 덮개가 날아가고,
인근 컨테이너가 파손되는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오름은
토네이도와 기상학적으로 같은 현상으로
바다 표면과 하늘에서 부는 바람이
서로 다를 때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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