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부터 도내 밤나무 재배지역에
친환경 약제를 이용한 항공방제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8일부터 열흘 동안
산림청 헬기 두 대를 이용해
순천 등 4개 시·군 밤나무 재배단지
4천 4백여 ha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항공방제는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환경이나 인체에는 악영향이 없지만,
방제지역 반경 2km 이내에 있는
양봉·양잠 농가에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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