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남열해수욕장 인근 바다에
기류현상 '용오름'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남열해수욕장 인근에서 근무하는
영상 제보자 변선옥씨는 퇴근길인
어제(13) 오후 6시쯤 용오름 현상이 발생해
30여분 간 지속되는 걸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용오름 현상은 지표면과 상공의
바람 방향이 다를 경우 발생하는 거대한 회오리바람으로
그 모습이 용이 승천하는 것 같아
'용오름'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