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여수 죽림1지구 개발이익금을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무경 전남도의원은
최근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죽림1지구 분양가를 현재 시세로 추정한 결과
4,801억 원의 개발이익금이 예상된다며
이를 시민 복지 등에 환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수 소라면 주민들도
전남도의회 앞에서
개발공사 이익금 환원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여수 죽림1지구에는
1만 4천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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