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잇따른 해양 사고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12) 밤 11시 45분쯤
여수 상백도 앞바다에서
9.7톤 급 낚시어선과
4.9톤 급 어선이 충돌해
낚시어선 승선원 12명이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밤 10시 5분쯤에는
광양시 광영포구 인근 해상에서
80대 어선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어선은
닻을 내려놓은 상태로
조업 흔적이 발견됐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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