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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비브리오패혈증균 확인‥주의 당부

유민호 기자 입력 2023-09-05 20:40:00 수정 2023-09-05 20:40:00 조회수 0

광양 지역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 결과

광영동 도촌포구와 진월면 망덕포구 해수에서

해당 균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오르는 5월부터 시작해

8월에서 9월 집중적으로 환자가 발생합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50% 안팎으로 높아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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