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진흥기금 대출을 받다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농민 10여명이
전남경찰청에 단체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최근 농업정책자금대출 피해모임인
지화자구출회는 모종사업자 지 모 씨가
농업정책자금 대출금을 가로챌 목적으로
농민들에게 대출금 전액을 자신에게 송금하게 한 뒤
돈을 돌려주지 않는 방법으로
인당 수 천 만원을 가로챘다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전라남도경찰청은 사건의 경위를 파악한 뒤
사건을 직접 수사할 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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