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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수온 피해 양식장 긴급 점검...추가피해 예방 당부

최우식 기자 입력 2023-08-27 20:40:00 수정 2023-08-27 20:40:00 조회수 1

남해안 양식장의 고수온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수시가 돌산읍 군내리 양식장에 대한

긴급 피해 점검에 나섰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최근,

고수온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돌산읍 군내리 앞바다 양식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을 위로했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사육 밀도나 사료 공급량을 줄이고 액화 산소를 투입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여수지역에서는

폭염으로 해수 온도가 급상승하면서

지난 15일부터 양식장 47곳에서

어류 집단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수십 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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