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종업원을 살해한 60대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지난 3월 고흥의 한 노래방에서
50대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고통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 반해
피고인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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