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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수온 대비 현장 점검...양식장 '비상'

김단비 기자 입력 2023-08-03 20:40:00 수정 2023-08-03 20:40:00 조회수 1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바다 수온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여수시가 고수온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오늘(3)

남면 화태리 인근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고

고수온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오늘(3) 오전 10시 기준

여수 해역의 수온은 21~24도로

여자만에는 고수온 경보가,

여자만을 제외한 나머지 해역에는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수시는 양식 어류 피해 예방을 위해

산소공급기와 액화 산소통 각각 3백여 대를

양식 어가에 보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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