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가 이어지면서
적조 발생 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한 달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장마의 영향으로 수온 상승이 주춤하고
바닷물 내 식물 플랑크톤이 증가하면서
올여름 적조발생 시기가
다음 달 초나 중순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과학원 측은
이달 중순부터 대책반을 구성해
여수와 통영 등 남해안 가두리 양식장을
중심으로 적조와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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