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 기간
도내 강수량 편차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0일까지
기상청의 지역별 누적 강수량 조사 결과
전남동부지역의 경우
고흥 도하 286mm, 여수 소리도 268mm 등
평균 150mm의 강수량을 기록했지만
서부지역은 신안 압해도 92.5mm,영광 88.5mm 등
적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서부지역 저수율도 50% 미만에 그쳐
이번 장맛비가
도내 전체 농가의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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