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의 고소득 어가가
전년보다 20% 넘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어가는
전년보다 26.7% 증가한 2천 50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전복과 굴 등 패류 양식이
28.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해조류 양식이 24.9%,
어류 가공˙유통이 19.3%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조기와 갈치 등의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어선어업 분야의 고소득 어가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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