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 지역에
밤사이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토사 유출과 침수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2) 오전 6시 50분
광양 황금터널 앞 경사면에서
토사가 쏟아져 도로가 통제되고
긴급 복구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여수에서는 율촌면을 중심으로
벼 100헥타르가 물에 잠기고,
주택과 상가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순천도 해룡면과 도사동 등에서
도로와 주택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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