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의 기업체 10곳 중 7곳이
올 여름 휴가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상공회의소가 최근,
관내 16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 실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70.9%인 117개사가 여름휴가를 실시하고
30개사는 미정, 18개사는 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휴가 기간은 평일 기준 3일이 가장 많았고,
상여금은 31.5%가 지급할 계획이며,
평균 지급액은 51만 6천원이었습니다.
상의는 이에 대해,
올 여름 휴가 기간은
코로나19 이전을 상회하지만,
기업의 수익성 악화에 따라
상여 지급은 예년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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