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 새벽 0시 10분쯤
여수시 덕충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집기 등 62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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