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수 소두라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충돌 사고로 60대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 낮 12시쯤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 인근에서
9톤급 낚시어선과 1톤급 어선이 충돌한 뒤
68살 1톤급 어선 선장이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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