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원에 대한 지자체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무관청인 산림청을 부처로 승격해야 한다는데
기초지자체장들이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오늘(13),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 도시를 이끌어 갈 핵심 부서는 산림청이라며
산림청의 부처 승격을 제안했고,
조재구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도
산림청장이 국무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연찬회는
전국 110여개 지자체에서 680여 명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남성현 청장은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원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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