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지난 5개월 동안
폐기물처리시설 선진지 견학을 통해
시민들의 혐오 시설 인식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시민단체와 직능단체, 마을 별로
매주 2차례씩, 하남 유니온 파크를 방문해
폐기물처리시설과 지상 융복합시설이 잘 갖춰진
선진지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특히,
선진지 견학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순천의 폐기물 처리 시급성에 공감하고
자신의 거주지 근처에 설치하는 데도 찬성한다고 답했다며,
이같은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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