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일간 총파업을 벌여 온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 노조가
사측과 임금 인상안에 합의하고
오늘(12) 파업을 종료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임금 인상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53명, 반대 6명으로
합의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에는
지난해 기본급 7% 인상과 상여금 100% 추가 지급,
올해 기본급 9% 인상과
호봉제 도입 등이 담겼습니다.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 노조는
임금 인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3월부터 총파업을 벌여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