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 걷기 기부 캠페인에
천18명의 시민이 8일 만에 5천만 보를 달성해
관내 의료 취약 계층에게
2백만 원의 의료비가 전달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시민 걷기 기부 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
이 같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암환자와 희귀난치성질환자 등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하루 만 보씩 걸으면서
기부 운동은 물론, 탄소 저감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매년 회사의 이익금 5%를 지역에 환원해
의료 취약 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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