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전남 동부와 서부권을 잇는
고속도로 신설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은
오늘(14)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무안국제공항과 나주혁신도시, 순천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노선 신설을 촉구했습니다.
신 의원은
전남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노선은
수도권 접근 편의를 위한
남북 방향을 잇는 도로망이 대부분이라며,
동서 방향으로 중부 내륙권을 관통하는
도로망 완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또, 무안공항에서 순천까지
1시간대 도로망이 구축되면 주민 편의와
전남이 지닌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이 연계돼
지역 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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