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 온
기부식품 제공사업, 푸드뱅크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흥군 푸드뱅크는
매월 정기적으로 식품이나 물품을 기부하는 지역 업체를
‘사랑나눔가게’로 지정해 현판식을 갖고 있으며,
파리바게뜨 고흥점을 시작으로
엔자임팜과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현재 8곳이 이 사업에 동참해,
지난 한해동안에만 6천 227건,
1억 5천4백만 원 상당의 식품 등을 연계했습니다.
고흥군은
푸드뱅크 사업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업체와 군민들의 기부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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