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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독성 해파리 증가...해수욕장 이용객 주의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7-17 07:30:00 수정 2017-07-17 07:30:00 조회수 0

수온이 상승하면서
전남 해역에 강독성 해파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해파리 출현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고흥군 거금도 인근에서 유령 해파리가,
전남 신안군 오상리 연안에서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고밀도로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원은
전남과 경남 해역을 중심으로
독성을 지닌 해파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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