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순천 송광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밤새 진화율이 떨어지면서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산림청은
어제 낮 12시부터 시작된
순천시 송광면 지역 산불로
지금까지 백27헥트의 산림이 불에 타고
한때 60%까지 올랐던 진화율도
44%로 떨어짐에 따라
오늘 새벽 5시부로
산불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현재 불이 난 지역 인근의 2개 마을 76명은
인근의 마을회관 2곳으로 대피해 있으며
진화대원 4백여명을 동원해
저지선을구축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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