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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반대"

문형철 기자 입력 2023-03-30 20:40:00 수정 2023-03-30 20:40:00 조회수 0

광양시의회가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포스코가 정비 자회사를 설립하려는 것은

사내 하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일자리 축소와 구조조정, 소상공인 피해 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의회는 이어,

일방적인 자회사 설립 추진을 중단하고,

지역 구매부서 신설과

수의계약 기준 금액 상향 조정 등

상생협력 방안을 실천할 것을

포스코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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