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와 완도군의회가
고흥~완도 간 해안관광도로 개설 촉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의회는
이번 협약이 고흥~완도 간 해안관광도로가
지난 2021년 6월, 국도 27호선으로 승격된 이후
사업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조속히 추진을 바라는
11만 양 군민의 뜻을 모아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고흥~완도 해안관광도로는
고흥 거금도에서 완도 금일도를 거쳐 약산까지,
5개 교량과 42.4k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9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양 지역간의 이동거리가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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